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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층의 회귀자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1. 5. 10. 19:31
    100층의 회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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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층의 회귀자.txt2.8M









    <-- 1층 - 식인종 -->

    승원은 눈부신 빛이 가라앉자 천천히 눈을 떴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초록빛 가득한 나뭇잎과 파란 하늘이었다.

    [상점 창이 활성화 됩니다.]
    [미궁 1층에 진입하며 보상금 1,000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시스템 메시지가 눈 앞에 떠올랐지만, 승원은 지금 그런 걸 신경쓸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제길, 그런 괴물을 대체 어떻게 이기라는 거야.

    욕설이 절로 나왔다.
    100층에 도달해 한 층만 더 올라가면 해방될 수 있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괴물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동료들과 함께 몰살당한 것이다.

    근데 나는 왜 죽지 않고 살아난 걸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 괴물의 강함이 아니었다.
    죽고 나니 탑에 처음 들어온 때로 돌아온 것이다.

    0층에서 관리자를 만나 튜토리얼을 받았지만 관리자라는 것은 컴퓨터처럼 저장 된 메시지만 반복해서 뱉어내기 때문에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없었다.

    그래, 다시 시작하면 돼. 근데 지금 문제는....

    의욕이 가득했지만 중대한 실수를 했다.
    튜토리얼 층은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그곳에서 과거의 힘을 되찾기 위해 무리한 게 몸에 문제가 됐다.

    미궁 저층에서 간신히 배운 삼류 무술을 버리고 고층에 올라가서 뒤늦게 알게 된 최강의 무공이라 불리는 천마신공을 익히려던 게 화근이 됐다.
    이론과 현실은 달라서 익히긴 익혔지만 몸에 치명적인 근육통이 찾아온 것이다.

    정령술이 그대로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주변을 둘러봤다. 지구에 있을 때는 중국의 공장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탓에 보기 힘들었던 푸른 하늘이 이곳에서는 당연히 되는 공기가 청정한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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